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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ANO 조수미, 홍콩서 공연… 현지 star와 듀엣 무대…

20일 주홍콩한국문화원는 조수미가 내달 18일부터 서구룡문화지구 아트파크에서 HKGNA 뮤직 페스티벌 개막 무대에서 한국 클래식을 선보인다. 

 

특히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인 보이밴드 미러의 멤버 컹토(Keung To))와 듀엣 무대에 홍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페스티벌은 고층빌딩의 불빛과 홍콩의 상징인 빅토리아 항구가 만들어내는 홍콩의 야경과 함께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영호 주홍콩문화원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을 통해 홍콩인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한국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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