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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건물 속에 이틀 넘게 모유 먹인 엄마…

8일(현지시간) 투르키예 매체 후리예트는 이날 오후 2시경 투르키예 남동부 카라만마라슈의 무너진 아파트에서 18개월 된 여자아이가 엄마와 함께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마샬은 구조된 아이의 이름이고 아이는 임신한 엄마의 모유를 먹은 덕분에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산모는 잔해에 짓눌려도 젖을 먹이면서 아기를 보호하는 모성애를 보였다.

 

당시 수색을 벌이던 구조대원들은 아파트 폐허에서 소리가 나는 곳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콘크리트와 벽돌 잔해 사이에서 먼지투성이 마샬을 발견했다.

 

경찰은 Marshall을 아버지에게 데려갔으며 아버지는 이전에 구조되어 구급차에서 가족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샬의 어머니도 구조되었습니다. 마샬의 어머니는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