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민재, 뮌헨의 구세주 될까? 스타니시치 부상 속 주전 자리 노린다!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동안 추가적인 센터백 영입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 단장은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현재 스쿼드로 시즌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스타니시치는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으며, 최소 6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뮌헨은 이번 이적시장 동안 바이엘 레버쿠젠의 센터백 요나단 타와 강하게 연결되었지만,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에베를 단장은 뮌헨의 스쿼드가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추가 영입에 대한 질문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스타니시치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내부 자원으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될 예정이며, 에릭 다이어와 사샤 보이도 가용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다.

 

이토 히로키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메울 수 있으며, 보이는 최근 건강을 회복해 다시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감독 뱅상 콤파니는 보이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보이는 뮌헨에서 새로운 시작을 원하고 있으며, 스타니시치의 부상 덕분에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뮌헨은 현재의 어려움을 내부에서 해결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