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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친화적 경제정책으로 성장률↑ '투자적격' 격상

기사입력 2023.09.11. 오후 04:53
 그리스가 국가 부도 위기를 수차례 겪으며 구제금융을 받아왔는데, 수년간 경제 정책을 통해 경장성장률이 투자적격으로 상향했다. 

 

지난 8일 유럽중앙은행 인증 국제 신용평가사(DBRS)는 그리스가 재정 및 부채 상황에 빠르게 개선이 이뤄져 신용등급을 'BBB'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리스는 EU와 IMF로부터 2600억여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았다. 그리스는 경제 정책을 통해 성장세로 전환하며 국내총생산 대비 부채 비율을 171%로 떨어뜨리며 지난해 3월 구제금융을 졸업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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