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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주채무계열 선정 발표.. 1위 '현대차'

오늘(18일) 금감원은 '2022년 주채무계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주채무계열은 지난해 말 기준 총 차입금 1조 9300억 원, 신용대출 규모가 1조 7600억 원 이상인 32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주채무계열 상위 등록된 기업은 현대차, SK, 삼성, 롯데, LG의 순위로 등록되었다.

 

계열사 순으로는 한화(707개), SK(657개), 삼성(638개), CJ(432개), LG(431개), 현대차(422개), 롯데(297개)이 등록됐다.

 

작년과 비교하면 넷마블, 중흥건설, 세아가 편입되었고, 대우건설, HMM, 장금상선이 제외됐다.

 

한편, 금감원은 주채무 그룹의 재무구조를 평가하여 신용 위험을 관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 주채권 은행과 조율 등을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