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건반 위의 철학자... 음악에 대해 생각하고, 사랑하고, 꿈꿔

이 책은 1장 직관, 2장 오프비트 피아노, 3장 내가 위대한 피아니스트인 이유, 4장 피아노가 나를 만지다, 5장 울림 등 다섯 가지 범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명의 철학자가 음악 속에 산다는 선언은 그들이 어떻게 길을 잃고 방황하는지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건반 위의 철학자들은 피아노를 통해 음악에 대해 생각하고, 사랑하고, 꿈꿨다고 고백했다. 

 

동행한다는 것은 대상과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하며 사르트르, 니체, 바르트의 손길을 따라 긴 여름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