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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더모디, NC로 영입...첫 출격 임박!

 맷 더모디는 19일 한국에 도착했으며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

 

더모디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날이 갈수록 몸이 조금씩 한국에 적응하고 있다. 확실히 어제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고 하며 이틀 뒤 첫 출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세이부에서 일본 프로야구를 접한 더모디는 "일본에서 아시아야구의 차이점을 한 번 경험해봤기 때문에 한국야구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롯데에서 뛰었던 스파크맨과 친분이 있는 더모디는 먼저 한국야구를 경험한 동료에게 이곳에서 중요한 점을 들었다.

 

그는 "한국야구를 얕보고 온 선수들은 이곳에서 성공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제 루틴을 지키고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모디가 빨리 안정되면 NC는 탄탄한 선발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5강 라인업 구축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