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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으로 서울이 폐허가 되어버렸다..'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9일 개봉

기사입력 2023.06.23. 오전 10:47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이야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9일 개봉 확정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014년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툽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버린 서울에 하나 남은 황궁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극한 상황에 처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상상력을 자극하는 설정, 생생한 볼거리를 가득 담아 8월 9일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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