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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주인공 '장미'가 뿜어내는 향기로움 '에버랜드 장미원'

기사입력 2024.04.17. 오전 12:25
 하늘은 맑고 땅은 향기로운 5월은 장미가 피어나는 계절이다. 특히 용인의 에버랜드 장미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장미정원이 있다. 장미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면 장미정원으로 떠나보자. 

 

2만㎡ 규모의 장미원에는 720품종 약 300만 송이의 장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10여 년간 국산 장미 에버로즈 24개 품종을 시리즈별로 만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5월 17일부터 열리는 장미축제는 1985년에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하여 국내외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총 70여 개의 꽃 축제를 이끌어왔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컨벤션에서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를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장미정원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장미원은 사랑을 주제로 빅토리아가든, 비너스가든, 미로가든, 큐피드가든 등 4개의 테마가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박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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